영화일기

여왕마고

디스커버더라이프 2001. 1. 1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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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는 애초에 관심도 없었다.
이자벨 아자니가 너무 너무 아름다웠다. 정말 신이 내려주신 모습인 것이다.(뺑상페래도 멋있었고...)초반부에는 영화가 어떻게 전개되는 것이지 도통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상류사회의 성풍토(?)랄까.... 등등 아무튼 나로선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많았던 것이 전체적인 느낌이다.이자벨 아자니가 뺑상페레를 끝까지 사랑하는(?) 모습에서는 그녀의 강인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반면에 이름은 생각이 안나지만 그녀의 남편을 이용하면서도 또 강한 집착을 보이는 부분에서는 누군가에게 의지하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프랑스 영화에서 늘 느꼈듯이 '아! 역시 프랑스 영화구나!" 하는 점을 또다시 느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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