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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231

언어모델 개요

1. 정의 언어모델의 정의 언어모델은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 기술로, 문장, 문서 또는 단어 등을 분석하고 생성하는 모델을 의미합니다. 이 모델은 기계 번역, 챗봇, 음성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2. 언어모델의 종류 통계적 언어모델 (Statistical Language Model) 기존 텍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률 분포를 추정하여 다음 단어나 문장의 확률을 예측합니다. 예시: N-gram 모델 인공신경망 언어모델 (Neural Language Model) 딥러닝 기술을 사용하여 단어나 문장의 분포를 학습하고, 예측을 수행합니다. 예시: RNN (Recurrent Neural Network) 기반 모델, Transformer 기반 모델 사전학습 언어모델 (Pre-traine..

관심사 2023.04.11

Notion AI vs ChatGPT vs Bing AI 개요

인공지능 기술은 현재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Notion AI, ChatGPT, Bing AI와 같은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등장하면서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Notion AI가 무엇인지, 그리고 ChatGPT와 Bing AI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Notion AI Notion AI는 최근 등장한 비주얼 인공지능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인간의 눈으로 본 이미지를 분석하고, 이미지 내의 물체와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합니다. Notion AI는 이미지 분류와 객체 검출을 위한 학습 모델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높은 정확도로 이미지 내의 객체를 인식하고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 능력은 주로 사진 및 비디오 분석, 자율 ..

관심사 2023.04.07

차크라 개요

소개 차크라는 인도 요가의 한 형태로, 인체 내의 에너지 센터에 대한 개념입니다. 이 게시물에서는 차크라에 대한 개요와 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차크라란 무엇인가? 차크라는 인체 내의 7개의 에너지 센터를 의미합니다. 각각의 차크라는 서로 다른 영역에 위치하며, 각각의 센터는 다른 색상과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의 차크라는 적절한 균형이 유지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요가 및 명상과 같은 실천이 필요합니다. 차크라는 인체 내의 7개의 에너지 센터로 구성됩니다. 각각의 차크라는 서로 다른 영역에 위치하며, 각각의 센터는 다른 색상과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의 차크라는 다음과 같습니다. 차크라 이름 색상 의미 관련 원석 구분 색상 설명 관련 원석 뿌리 차크라 (Muladhara) 빨간색..

관심사 2023.04.07

영화 노트 : 헤어질 결심

영화가 끝나고. 한참을 멍하니 앉아 엔딩 크레딧을 보았다. 멍했다. 가슴이 너무 먹먹하다. 이 말고는 표현할 문장이 없다. 이 비슷한 느낌이 전에도 있었는데... 아, 8월의 크리스마스가 그랬다. 이유를 잘 모르겠는 가슴 통증을 아주 오랫만에 느꼈다. 품격, 품위. 영화가 남긴 총체적 인상이다. 품위라는게 무엇인가. 배우, 대사, 말투, 손짓, 태도, 장면, 음악을 통해 집착스럽게 전달한다. 심지어 Siri의 목소리에서 조차 그 품격이 흐르다 못해 넘친다. 억지로 만들어내는 품위는 품위가 아니다. 꼭 사랑을 말해야 사랑이 아닌 것 처럼. 개봉 했을 때 큰 스크린으로 못 본 게 너무 아쉽다. 화면 구석 구석의 디테일과 스토리를 더 연결해서 봐야할 것 같은데. 숙제다. 어쩔 수 없다. 여러 번 더 보기로 결..

영화일기 2023.03.14

독서 노트 : 고립의 시대

고립의 시대 고립의 시대 : 초연결 세계에 격리된 우리들 총 700 여 페이지중 300페이지가 참고문헌인 책이었다. 외로움의 정의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각종 그럴싸한 논리로 넌 지금 ‘사회적으로’ 외로운 상태야라고 굳이 설명해주는 책이었다. 난 외롭지 않다고 스스로 정의하는 편이었기에, 계속되는 음울한 내용에 책을 덮을 뻔했지만 끝까지 읽어냈다. 직장 환경의 변화나 코로나로 인해 뒷방 늙은이가 되어버린 것만 같은 감정이 내 잘못이 아닌 그러한 환경에 그저 놓여 있을 뿐이라고 하니 어쩐지 안심이 되다가도 꼭 그렇지만도 않냐 반발심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고립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외로움은 몸을 잠식하고 건강을 해치니 공동체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단다. '외로움의 경제'라는 키워드는 꽤나 공감이..

쓰다만독후감 2023.03.14

영화 노트 : 비상선언

발이 지면에서 떨어지면 너무 무섭다. 고소공포증 보다는 불안증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내게 비행기는 불안증을 최고조로 올릴 수 있는 그런 공간이다. 이륙 할 때면 손에 땀이 흥건하고 어깨가 거의 얼굴에 붙을 을정도의 긴장을 한다. 상공에서 흔들림 없는 상태면 잠깐 평온함을 느꼈다가도 ‘아 내가 하늘에 떠있지.’하고 알아차리는 순간 불안이 밀려온다. 일년에 몇번 여행을 다녀와야지만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에야 알았지만 ‘신’, ‘사’ 두 개의 역마 지지가 사주에 있더라. 그래서인지 그렇게 무서운 비행기도 여행을 위해서라면 그때 그때 잘 참고 극복했다. 최근 3년 간 여행을 못했다. 코로나 이슈도 있었지만, 집사가 되면서 여행에 대한 갈망은 앞으로도 물 건너 간 듯 하다. 비행기 탈일은 ..

영화일기 2023.03.14

영화 노트 : 토이스토리 4

스토리가 엉성해도 3D나 애니메이션 장르라면 5점 만점에 3점은 그냥 줄 수 있다. 만들어내는 일을 하다 보니 사람이 무언가를 살아 움직이게 만든데 대한 존경과 경외심이 들기 때문이다. 사람이 아닌 것을 사람처럼 보이도록 노력한 공력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나 할까. 이 공력에 실제 같은 세계관까지 겸비한 픽사에서 만든 작품이라면 볼 것도 없이 5점이다. 리모컨을 누르다가 토이스토리 4를 발견했다. 어? 내가 못본 픽사 작품이 있다고? 2019년작이었다. 하루 15시간 이상을 일에 쏟아내던 그때다. 어제가 오늘인지 오늘이 내일인지도 모르고 살던 그때였다. 아, 그래서 덕후가 이걸 못 보고 놓쳤구나. 잠시 눈물 좀 닦고. 새 장난감 버즈에게 주인의 사랑을 뺏길까 미움과 질투를 가득 안고 있었던 1편의 우디..

영화일기 2023.03.14

영화 노트 : 고양이 집사, 넷플릭스

고양이 집사 냐옹~ 고양이의 마법에 빠져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다. 무뚝뚝한 바이올린 가게 아저씨, 짜장면 대신 고양이 도시락을 배달하는 중국집 사장님 부터 고양이 쉼터를 만들어주는 주민센터 사람들까지 길냥이, 아니 동네 고양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려는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영화였다. 이게 영화가 맞나 싶을 정도의 엉성한 촬영에 산만함을 느꼈지만 포커싱이 나갔어도 고양이는 귀여우니까 다 괜찮다. 고양이의 대사를 임수정이 나레이션하는데 묘하게 잘 어울렸다. 길냥이를 다루는 영화치고 슬프지 않은 경우가 없었는데 그저 나른한 좋은 기분이 남았다. 고양이들이 살기 좋은 동네가 더 많아지길 바라며, 같이 삽시다.

영화일기 2023.03.14

독서노트 :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 에리히프롬

코로나와 냥이들 덕분에 사라진 나만의 연말행사가 있었다. 12월 마지막 주가 되면 집을 떠나 낯선 타지에서 한해를 회고하고 다음해를 계획하곤 했다. 그 여정을 책 몇권과 함께 했는데, 2018년에는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이 내 손에 들려있었다. 낮인지 밤인지도 모를 만큼 일에 파뭍혀 지내던 때라, 업무상으로라도 이 책을 읽어야만 했던 상황은 어쩌면 행운이었다.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딱 맞춰 찾아온 단비와 같은 선물이었다. 사람과 관계에 대한 이해에 목 말랐던 나는 따뜻한 가르침을 얻었다. 처음엔 제목만 보고 사랑의 ‘기술’로 책의 중점을 이해했다. 하지만 에리히 프롬은 기술보다는 ‘사랑’ 그 자체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끈다. 사랑을 이해하려면 사랑에 대한 예리한 통찰과 해석이 필요하며 더..

쓰다만독후감 2023.03.14

언카피어블

작년에 책을 25권 밖에 못 읽었음을 반성하며, 새해빨로 두권의 책을 이번 주에 읽었다. 언카피어블 추천. 내용도 내용인데 잘 읽히도록 쓰인 글은 이런 것이구나 감탄했다. 번역가 능력인가 싶기도 해서 그가 번역한 다른 책도 읽어볼 참.

쓰다만독후감 2021.02.04

Cafe Pasadena

신림동 순대타운 주변에 위치한 Cafe Pasadena. 술집과 모텔로 즐비한 골목안이라 카페가 왠말인가 싶긴해도, 낮시간이라 그런지 아주 조용해서 좋았다.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고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 오래 머물러도 좋을 분위기. 바리스타 언니, 오빠는 친절. 그런데, 라떼 맛은... 너무 싱거웠다. (라떼맛으로 카페맛 평가하는 1人) LN's 동네카페 탐방로드 LNstory :D

카페 산모퉁이

Art for Life에서의 팀 회식 후 2차로 들린 카페 산모퉁이. 아시는 분은 이미 잘 알겠지만이 곳은 드라마, 커피프린스에서 이선균의 집으로 나왔던 장소로외국인들에게도 유명 관광지이다. 마이프린세스도 촬영된 적이 있나보다. 셀프컷을 찍으라는 배려인지 커다란 거울이 입구에 있고. 구석구석 커피프린스의 향기가.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우린 야외 정원에서 커피 한 잔. 은은한 밤 불빛. 이선균이 수화기에 대고 불렀던 '바다여행'이 들려오는 2층. 조용필 가왕님의 전화기로 찍어와버렸지만, 옆에 있는 전화기를 들면 이선균의 달콤한 목소리가 들린다. '아주 먼 어느날~ 이 햇살은~ 아름다운~너에게로 떠났던~ 내 여행을 기억해줘~' 우아한 회식.끝! by OM-DLNstory :D

핑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

핑(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 (개점 26주년 기념 행사도서) 상세보기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지음 | 웅진윙스 펴냄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제자와 스승의 감동 스토리!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새로운 연못을 찾아 떠나는 개구리 핑. 그 옆에는 자신을 희생해가면서까지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었던 스승 부엉이가 있었다.『핑: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는 개구리 핑과 스승 부엉이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통해 삶이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해본다. 저자는 핑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 속에서 스스로를 어떻게 변화시키 책을 읽다 깜짝 놀랐다. 내가 예상했던 내용과 너무나 다른 '개구리' 이야기여서. (책을 고를 때 간혹 제목만 보고 사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이 딱 그랬네.) 사실 이 개구리는 그냥 평범한..

쓰다만독후감 2008.02.27

생각정리의 기술 - 마인드 맵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확장해가는 방법에 관한. 마인드맵은 많은 정보를 한번에 볼 수 있도록 기호, 그림, 색상 등을 방사형으로 펼쳐 창의적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각의 지도이다. 마인드 매니저라는 소프트웨어를 이미 사용하고 있는지라 개인적으로는 책의 내용들이 그리 참신하지 않았지만, 아이디어 정리의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읽어볼만하지 싶다. 네이버 책정보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887717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쓰다만독후감 2008.02.12

팀장님, 회의진행이 예술이네요

Meeting excellence : 33 tools to lead meeting that get results 로버트 호프먼, 글렌 파커| 유지훈 역 회의 때 도움이 될 듯 해서 오래 전에 구입해두고선 이제야 읽었다. 대부분의 방법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대체로 무난한 내용이었기에 대략 2시간 정도에 읽기를 마쳤다. 결국 그 방법들을 제 때에 잘 활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하는 것이 핵심. 아래는 책의 목차. 목차 Part 1 회의 준비 1장 이 회의를 꼭 해야 하는가? 2장 다음 회의 준비하기 3장 실천 의제 준비하기 4장 팀 회의 역할 규정 5장 신규 팀원 영입하기 6장 팀원을 떠나보내며 7장 회의 수칙 확립하기 8장 킥오프 회의 구성 요소 9장 바람직한 오프사이트 회의 기획 10장 첫 단추 채우기 ..

쓰다만독후감 2008.01.30

로지컬 씽킹 - 맥킨지식 논리적 사고와 구성의 기술

이제 반 정도 읽었지만, 생각날때 몇자 적어둔다. 논리적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을 훈련하기 위한 지침서.. 라는데. 논리적사고, 논리적기술, 그를 통한 논리적 커뮤니케이션. 이 책을 보고나면 이성적, 논리적 사람이 되는데 도움이 될까 했더니, 이건 책 한권이 그냥 수학 공식책 같다. 결국 내 생각을 상대방에게 논리적으로 전달하고 설득을 하자는 것 인데, 상대방이 논리적이지가 않으면 그게 다 무슨 소용. 나한텐 이 책 자체의 논리구조가 내 사고구조랑 전혀 맞지 않아 설득이 되고 있지 않는데 말이지. 오히려 설득의 심리학을 한번 더 읽는게 개인적으론 효과적이지 않을까도 싶네. 우선은 끝까지 다 읽은 후, 판단하겠음. 아 근데, 왜 이렇게 시니컬한거냐. 책정보 링크 : http://book.naver.com/b..

쓰다만독후감 2008.01.25

새로운 미래가 온다 - A whole new mind / 다니엘 핑크

좌뇌와 우뇌의 조화 스토리텔링의 매혹 디자인의 가치 - MFA 스크랩북킹 운동 조화, 놀이 창조적인간 하이컨셉, 하이터치 칙센트미하이의 Flow 그리고, 삶의 의미. 이 책이 이야기하는 미래는 너무나 '아름'다운걸. 책을 읽는 동안, 그려지는 미래가 너무나 유쾌해서 정말로 즐거웠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619379

쓰다만독후감 2008.01.22

Traveling with Yoshitomo Nara

첫장면부터 한국에서의 그의 여행이 보여진다. 외국의 극장에서 듣고 보는 한국말, 한국사람. 이건 거의 횡재수준. 영화는 그와 Graf에 의해 여러나라에서 만들어지고 사라지는 그의 작은집들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며, AtoZ라는 프로젝트명으로 26개의 작은 집들이 완성되는 것과 함께 끝이났다. 그러고 보니 2005년에 그의 전시회를 보러 서울까지 갔었더랬는데 그가 직접 한국을 방문했다고는 생각을 못했네 그랴. 영상엔 팬 미팅 장면까지 나왔다! 아쉬워 아쉬워. 영화를 보기 전엔 그저 그가 그려내는 큰 머리에 쭉 찢어진 반짝이는 눈으로 시니컬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 여자아이들이 좋았다. 그러나 이제는, 완전한 그의 팬이 되어버린 것 같다.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담은 장면들. Everybody we met ..

영화일기 2007.12.03

PIFF 예매 리스트~~

5 일(금요일) 10:00 아시아영화의창 크로우즈 제로 71 대영시네마 1관 5 일(금요일) 17:00 월드시네마 4개월 3주...그리고 3일 121 대영시네마 3관 5 일(금요일) 19:30 오픈시네마 히어로 2(GV) 야외상영관 6 일(토요일) 10:30 아시아영화의창 사랑을 보여줘 바보야 454/529 프리머스 1관 6 일(토요일) 13:00 월드시네마 검은 태양 15 부산극장 1관 6 일(토요일) 16:00 월드시네마 파라노이드 파크 16 부산극장 1관 6 일(토요일) 19:30 오픈시네마 클로즈드 노트 3 야외상영관 7 일(일요일) 9:30 월드시네마 그들 각자의 영화관 189 메가박스 2관 7 일(일요일) 12:00 월드시네마 자유로운 새 309/341/373 메가박스 6관 7 일(일요일) 1..

영화일기 2007.09.17

12회 부산국제영화제 위시 리스트 :)

프로그램북이 없는 상태에다 느린 인터넷환경에도 불구하고, 다음주 예매를 위해 위시리스트를 만들었다. 일정이 짧은데다 시간표가 아직 안나와서 이중 몇편이나 운좋게 볼 수 있게 될진 모르지만 >.< 폐막작 01.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序) / Evangelion 1.0 : You Are (Not) Alone Kazuya Tsurumaki/ Hideaki Anno/ Masayuki 갈라프리젠테이션(Gala presentation) 02. 빨간 풍선 / Flight of the Red Balloon 감독 : 허우 샤오시엔 제작년도 : 2007 국가 : France 러닝타임 : 103min 은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첫 프랑스/대만 합작 영화로, 아시아의 거장과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배우 줄리엣 비노슈가 호흡을 ..

영화일기 2007.09.12

2007년 12회 PIFF(부산국제영화제,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예매일정

부산 시민으로서 너무나 자랑스러운 축제인, 국제영화제. 작년엔 외국에 있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예매시간표책만 겨우 공수하여 보았는데, 올해는 꼭 참여하고자 추석대신 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한국에 들어가려고 결심 모든 검색을 총동원하여 예매일정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뉴스들이 작년 것이고 공식홈페이지마저 관리가 안되고 있는 것인지 구체적인 예매일정이 나와 있지 않았다. 결국 사무국에 급전화를 해 예매일정을 알아내었는데, 나만큼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어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2007년 공식홈페이지 오픈 : 2007년 9월 4일 개, 폐막작 예매 시작 : 2007년 9월 18일 일반상영작 예매 시작 : 2007년 9월 20일 게다가 올해부턴 피프캐쉬충전 없이 웹사이트에서 바로 카드결제가..

영화일기 2007.08.21

김영하님의 여행자 #1 하이델베르크

김영하님의 새책이 나왔다. 사진과 짧은 소설로 구성되어 시리즈로 계속나오게 된다는 여행자가 그것이다. 그 첫번째 시리즈는 G1으로 담은 하이델베르크(Heidelberg)이야기. 좋아하는 작가이지만 이번 책은 보면서 완전 샘이 나더라. 여행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그 사진과 이야기로 책까지 낼 수 있다니 흐윽. 도대체 어떻게 하면 그렇게 살 수 있는 거냐구요~~!! 필름의 감성을 고대로 뭍힌 그의 사진들과 그 사진을 잘 엮어서 쓴 짧은 소설, G1에 관한 에세이. 분명 특별한 여행기이고 사진집이긴 하지만, 다 읽고(보고) 난 후엔 허전함이 더 남았다. 소설가 김영하에 대한 기대치랄까? 그냥 보기에도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을 것 같은 사진에서 그의 '다정한' 이야기를 더 들을 수 있었더라면 훨씬 좋았을 뻔 했다..

쓰다만독후감 2007.07.09

보라빛 소가 온다 2

전편이 보라빛소(혁신적 상품)이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었다면, 두번째편은 어떻게 보라빛 소를 만들어갈것인가에 대한 방법에 대한 책이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어떻게 실현시키는가에 대한 부분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고, 잊어버리기 전에 지금의 생각을 적고 싶어 글부터 남긴다. 사실은, 요즘 들어 어떻게 아이디어를 만들고 구체화 할 것인가 하는 나 자신의 문제보다 그 구체화를 실현 시키기 위한 '환경적' 요인이 더 중요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정말 혁신적이고 당장 실현시킬 수 있으며 성공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아이디어라도 때로는 팀원들의 비적극성이나 상사와의 의견 불일치로 결국은 쓰레기가 되어버리기도 하며, 한참이 지나고 다시 버려졌던 아이디어가 재활용되기도 한다. ..

쓰다만독후감 2007.03.31

고스트 라이더 (Ghost Rider)

불법의 세계에서 미리 영화를 본 회사 아이들은 절대 보지마라 했건만, 토욜 아침 일찍, 나 홀로 영화를 보러 갔다. 단지 그 초록빛 눈과, 달콤한 목소리를 보고 듣고 싶어서. 여러 '맨'시리즈를 짬뽕한 듯한 이야기 줄거리. 식상했다. 화려한 그래픽. 더이상 새로울 것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영화를 보던 2시간 내내 너무나 행복했다. 단지 케이지를 볼 수 있었던 이유로.

영화일기 2007.03.04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한국에 들린 동안 아주 짧은 시간에 읽어버린 책.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심리학 책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꽤 도움이 되었던 책. 막상 읽으면서, 그리고 다 읽고난 후에도 책의 내용이 그리 새로울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때문의 저자도 책의 끝에 내용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이 더 중요함을 강조한다. 간결한 문체와 적절한 예시로 이해하기 쉬웠고 나의 인간관계가 어떠한지 돌아볼 수 있게했다.(가끔은 어떤 사람을 떠올리기도.ㅎㅎ) 시간이 나면 저자의 권고대로 밑줄을 쳐가며 한번 더 읽어 보려 한다. 다음은 책의 요약본을 볼 수 있는 포스팅. http://blog.naver.com/honha/40025985906

쓰다만독후감 2007.03.01

링크 -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트워크 과학

어려운 네트워크 이론을 흥미진진하게 이해할 수 있었던 책. 소셜네트워크를 주제로 논문을 쓰면서도, 이런 책 하나 읽지 못했던 나의 지식이 얼마나 얕았는지 깊이 깊이 반성하면서..ㅠ.ㅠ 밀그램의 6단계의 분리, 그보다 앞선 카린시의 소설, 케빈베이컨 넘버 등 여기 저기 산재되어 있던 네트워크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줌과 동시에 네트워크의 기본 이론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준 간만에 본 알찬 책이었다.

쓰다만독후감 2007.02.14

Human Computer Interaction 개론

컴퓨터가 보편화되면서 인간과 컴퓨터간의 상호작용(Human Computer Interaction)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에서부터 휴대폰, TV, 아파트까지 컴퓨터의 영역은 점차 확대되고 있고, 이런 컴퓨터와 사용자간의 상호작용이 잘 이루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개발자의 몫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CI에 관해 제대로 정립된 책을 구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번역서가 몇 권 출간되기는 했지만, 원리 이해를 도와주는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 글을 쓰고 있자니, 대학원에서 처음 HCI를 접했을 때가 생각난다. 원서나 짜집기 된 책들을 모아 공부하면서 제대로 된 책 하나 없는 현실을 답답해하며 얼마나 많은 밤을 하얗게 지샜는지…. 그러다 작년, 김진우 교..

쓰다만독후감 2007.01.16

哀しみのペラドンナ (Belladonna)

Focus on Director, Tezuka Osamu’s Feature Film II [Taiwan International Animation Festival, 2006] http://tiaf.ctfa.org.tw/2006/programs.php?sub=TezukaOsamuII&Mid=1 웹페이지에 소개된 스틸컷의 한 장면 사실 더 멋진 장면이 많지만 검색해도 찾을 수가 없다 ㅠ.ㅠ 일본웹을 뒤져 찾은 DVD표지 순전히 개인적 취향의 일러스트때문에 선택했다가 큰 충격을 받은 작품.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아버지(혹은 아톰 아부지)라 불리는 데츠카 오사무의 1983년 작. 서브타이틀없이 일어 그대로 봤기 때문에 전체적인 내용은 전부 이해할 수 없었지만, 당시에 만들어졌다곤 믿기지 않는 선정적인 영상(그러나..

영화일기 200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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