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for Life에서의 팀 회식 후 2차로 들린 카페 산모퉁이. 아시는 분은 이미 잘 알겠지만이 곳은 드라마, 커피프린스에서 이선균의 집으로 나왔던 장소로외국인들에게도 유명 관광지이다. 마이프린세스도 촬영된 적이 있나보다. 셀프컷을 찍으라는 배려인지 커다란 거울이 입구에 있고. 구석구석 커피프린스의 향기가.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우린 야외 정원에서 커피 한 잔. 은은한 밤 불빛. 이선균이 수화기에 대고 불렀던 '바다여행'이 들려오는 2층. 조용필 가왕님의 전화기로 찍어와버렸지만, 옆에 있는 전화기를 들면 이선균의 달콤한 목소리가 들린다. '아주 먼 어느날~ 이 햇살은~ 아름다운~너에게로 떠났던~ 내 여행을 기억해줘~' 우아한 회식.끝! by OM-DLNstory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