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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케이지
불법의 세계에서 미리 영화를 본
회사 아이들은 절대 보지마라 했건만,
토욜 아침 일찍, 나 홀로 영화를 보러 갔다.
단지 그 초록빛 눈과, 달콤한 목소리를 보고 듣고 싶어서.
여러 '맨'시리즈를 짬뽕한 듯한
이야기 줄거리. 식상했다.
화려한 그래픽. 더이상 새로울 것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영화를 보던 2시간 내내 너무나 행복했다.
단지 케이지를 볼 수 있었던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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