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하마터면 놓칠 뻔 했었다. 하지만, 내 구세주,,선주 덕분에.. 블루크리스마스도 면하고.. 크리스마스와 제일 잘 어울리는 영화를 보았다. Love acturally is all around! 영화는, 우리가 이미 수 없는 여러편의 영화에서 보았을 법한, 각종 사랑 이야기를 하나의 패키지로 선사한다. 너무나 멋진 음악들과 함께! 내가 이 영화가 좋은 것은, 흔하지만, 가볍지 않고 유쾌한...사랑 이야기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고, 그것들 중 어떤 것은, 브리짓존스의 일기, 노팅힐, 어바웃어보이 등에서 이미 보았던 낯설지 않음이 있기 때문이다. 아.. 그리고, 나는 휴크랜트를 싫어한다... 하지만, 희한하게도 스크린속에서의 그의 모습은 너무나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그러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