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일기

늑대의 후예들

디스커버더라이프 2001. 9. 16. 21:03
728x90
반응형
프랑스에서 700만을 동원해서 자국영화 점유률을 50%이상 끌어올렸다는 영화...

18세기를 배경으로,
기사 프롱삭과 그의 친구(??)마니가 야수를 추적하는 것으로 영화는 전개된다.
보는 동안..
정말 야수의 존재가 늑대인지..아님 상상속의 괴물인지....
그 사실이 언제 밝혀지는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봤다...

격투신이나 야수에게 당하는 장면등 영화에서 많은 부분이 느린화면에 할애되었던 것 같았다. 마치 뮤직비디오나....아니면 매트릭스를 본딴듯한...
또...헐리우드 블럭버스터를 자기식에 맞게 잘 버무렸다는 느낌도 들었다...
마치 우리나라의 쉬리같다고나 할까????

참..
그리고 인디언으로 나온 마니는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크로우2인가????  
암튼... 거의 맨몸으로 격투를 벌이는 장면에서 조금 침을 흘리기도...츱~

후반부에 가서 초반의 긴장을 쉽게 풀어버려서
조금 실망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늘 보던 영화와 조금 많이 달라서 만족한다~
728x90
반응형

'영화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린세스 다이어리  (0) 2001.09.29
15분  (0) 2001.09.27
기사 윌리엄  (0) 2001.08.27
엽기적인 그녀!  (0) 2001.08.17
엽!기!적인그녀..  (0) 200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