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일기

비상근무

디스커버더라이프 2001. 1. 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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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니콜라스가 나오는 영화...
그것만으로도 나는 이영화에 충분히 흥분한다...
영화는 처음부터 내가 좋아하는 느낌의 음악과 니콜라스의 아름다운 눈은 클로즈업해서 보여준다..(아.. 감동이다...)
나는 니콜라스의 초록빛 눈을 볼 때마다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그의 느리고 질척거리는 듯한 느낌의 말투도 무지 사랑한다...

암튼.. 이 영화는 응급구조대원이 몇일간의 힘겨운 생명구조를 하면서,구하지 못했던 한 생명으로 인한 고통의 고리에서 자유롭게 된다는 내용이다...

내 생각에는...
니콜라스가 아니었으면, 이 영화는 이렇게 까지 만들어 지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배역이 니콜라스 자체에서 풍기는 그런 이미지와 너무나 맞아떨어졌고... 또 너무나 잘 소화해냈다고 생각한다.

영화는 구조원의 일상을 긴박하게 그리면서, 가끔은 웃음을 주기도 하면서 많은 방법으로 보는 사람을 사로잡는다..
아무튼.. 나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

이런 영화를 만든 것도.. 그리고, 그 주인공으로 니콜라스를 쓴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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