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일기

콜레트럴 데미지(무고한 희생자)

디스커버더라이프 2002. 2. 13. 02:32
728x90
반응형
아내, 아들과 함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소방관 고디(아놀드 슈왈츠 제네거)는 콜롬비아 게릴라에 의해 자행된 테러에 의해 가족을 잃고 그 복수를 위해 콜롬비아에 단신으로 떠나게 되는데....

아- 아무리 영화라지만 좀 심하다...
적에 대한 응징이 물론 중요하긴 하지만, 혼자서 테러집단소굴로 뛰어든다는 것은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영화의 초반부는 무지 산만했다....
결국 중간에 잠들어 버려서 쓸 말이 별로 없다....-_=;;(강조하는데 이런 일이 자주 있는 건 아니다..웬만해선 영화보면서 자지는 않는다...-_ㅠ)

결말에 가서는 엄청난(?) 반전도 있지만, 그것도 대충은 예상한 바다...
이래저래 지루하기만 했던...
그래서 빨리 끝나기만 기다렸던 영화였다...

728x90
반응형

'영화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돈세이워드(Don't say a word)  (0) 2002.03.18
뷰티풀 마인드  (0) 2002.03.18
공공의 적  (0) 2002.02.13
디톡스(D-TOX)  (0) 2002.02.13
디 아더스  (0) 200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