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일기

정글쥬스{{벅스뮤직 시사회에서}}

디스커버더라이프 2002. 3. 28.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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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뮤직에 다녔던 친구가 엠에센으로 물어왔다..

>> 저녁에 머해? 학교가?
>> 아뉘..(내가 학생인건가..-_ㅠ)
>> 벅스에서 시사회 있는데 갈래?
>> (뛸듯이 좋아하며..) 어, 어, 어, 어!!

글구는 CGV에서 친구를 만났다..
그런데 오다 가다 만나는 사람들이 죄다 친구의 옛직장동료(벅스사람들)였당..
암튼...
계속 만나는 낯선 사람들 땜에 정신이 없었지만..
어찌됐든 공짜가 아닌가...^_^

헉..
근데 무대인사로 장혁과 김범수가 온다는 거셨당..
아앗..횡재했당..(영화일기는 안 쓰구..-_ㅠ)

근데 장혁은 배신을 때리고(-_-;;) 안 왔고..
김범수랑 손창민 아저씨랑 감독이 인사를 했다...
헐.....정말 아담하구나...^^;;  아주 짧게 인사를 하고 그들은 서둘러 나갔고..

이제 영화일기...

어...
쓸말이 없다..
멀 본건지 기억이 안난다...쩝..

영화 첨부터 끝까지 내가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들이 계속됐고,,
특히 장혁은 너무 웅얼거려서, 외국어를 듣는 듯 했다...

하지만, 그들의 '생양아치'연기만은 인정해줘야겠다..
특히나 장혁에게 그런 면이 있었다니....
아직 어린애로만 봤는데(나랑 동갑이었던가..=_=;;;)
성인연기(?)까지 보여준닷!

참..글구 손창민 아저씨...확실한 연기변신을 했지만..
어쩐지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이다....조제현의 이미지가 약간(..) 겹쳐졌다..

첨 영화를 보러갔을땐,
신인감독의 이때 껏 보지 못했던 신선한 영화를 보리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역시 영화는 기대를 가지고 보면 안된다는
진리만 한번 더 깨달았다...

글구...
영화에서 욕을 안하면,,
대사 전달이 힘든 것일까???
그런 부분들이 오히려 내가 영화보는데에 부정적인 느낌을 가지게 만든다..

무슨 말인지 해석 좀 해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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