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시고니 위버가 나온 영화 '진실'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좋은 느낌을 받았었다. 카피캣은? 얼마전에 본 '졸작'(내 생각이지만..) '무언의 목격자'처럼 주인공은 살인마에게 쫒김을 당하지만 결국은 그 살인마를 없애고 용감하게 살아 남는다는류의 내용이었다. 하지만 보는 동안에는 정말 긴장감을 늦출 수 없을 정도로 재밌었다. 아! 그리고 여형사로 나온 홀리헌터가 피아노의 주인공인 줄은 정말 몰랐었는데, 나중에 보니 정말 그랬다.... 신기하기도 하지.. 정말 여자는 꾸미기(변장하기) 나름이라니까... 아니, 연기가 너무 좋아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