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안 썸머'를 보고
오랜 만에 홈피에 들러보니 많이 업 되셨네요 얼마전에 그러니까 5월1일날 부산에 내려갔습니다. 5/4일날은 리멤버 타이탄을 보고 5/6일날은 인디안 썸머를 봤어요 그럼 제가 느낀 점 써볼께요 -------------------------------------------------------------------------------- 제발 날 그냥 내버려 둬요. 2234번 피고인 이신영, 남편 살해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자신을 위한 모든 변호를 거부, 죽음을 기다렸던 사람처럼 평온하다. 변호사 서준하, 출세길이 보장된 해외연수를 기다리는 동안, 이신영의 항소심 국선변호를 맡는다. 여느 피고인과는 다른 신영의 태도, 그는 그녀의 차가운 눈빛을 잊지 못한다. 항소심 첫 재판날, 갑자기 재판을 거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