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포스터가 나온다는 자체만으로도 나를 들뜨게 만들었던 영화.. 개봉하자마자 극장으로... 영화의 배경은 맨하탄.. 전형적인 부류계층인 멕(조디포스터)은 남편과 이혼을 하고 당뇨병이 있는 딸과 함께 19세기식 4층 건물로 이사를 하게 된다. 이사온 집에는 '패닉룸'이라는 외부와는 완벽히 차단된 공간이 존재한다. 어떤 외부 침입에도 버틸 수 있도록 별도의 전화선과 감시 카메라에 연결된 수많은 모니터, 자체 환기 시스템, 물과 비상약 등 생존을 위한 필수품 등도 구비되어 있다. 이사한 첫날 밤. 초대받지 않은 세명의 괴한이 그들의 집을 침입하고... 다행이 멕과 딸은 '안전한' 패닉룸에 숨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것은 바로 패닉룸안에 있고, 이제 보이지 않는 싸움이 시작된다.. 영화는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