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일기

동갑내기 과외하기

디스커버더라이프 2003. 2. 16. 16:25
728x90
반응형
이야~
포스터 이쁘다...

그런데..권상우..김하늘..별로 좋아하지 않는 (TV)배우다.
게다가 줄거리를 보아하니..
어느 만화에선가 본듯한 내용이다..

그러나...
주변에서 들려오는 호평(?)과(좀 귀가 얇다..-_-)
멋진 공식홈페이지와, 마침 볼 거리가 없었기에..
보고야 말았다.(그것도 생전 첨 심야로...)

영화는 어디서 많이 본 스타일이다.
본 사람들 마다 느꼈겠지만, 마치 엽기적인 그녀 '투'를 본 듯하다.
보기전부터 너무 뻔했고, 보면서도 너무 뻔했고,
보고 나서도 역시나 였지만...
그러면서도 심심하지 않게,
젊고 재치발랄한 대사와 상황으로 일상에 지친 나를 잠시나마 웃게 해주었기에,
절반은 성공한 영화였다고 말하고 싶다.
한참이 지난 지금...영화의 큰 줄기 말곤 생각나는게 별로 없지만 말이다...^^
흠...대박이 났으니 완전성공인가??? 하지만 아쉬운건 아쉬우니까..
728x90
반응형

'영화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화, 홍련  (0) 2003.06.22
8 마일  (0) 2003.03.09
큐브 2 [하이퍼 큐브]  (0) 2003.01.27
캐치미 이프 유캔  (0) 2003.01.27
웰컴투 콜린우드  (0) 200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