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일기

환생과 사토라레..

디스커버더라이프 2003. 10. 1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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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내가 영화평을 쓴다는것 자체가 좀 웃기는 짓이지만..
그래도 영화를 좋아하기에..좀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일본드라마나 영화를 무척좋아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탄탄한 전체 구성과 색다른 주제에 있습니다.
연기자의 연기력, 영화에 대한 투자액, 영화음악, 액션, 감동, 웃김 이런것들이 필요충분조건 같지만 제 생각은 좀 달라서요. 상투적인것들이 막상 재미있어 보이지만. 그냥 보고나면 남는게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니까 오해하시지는 마시길...
이렇게 좀 봤을때 환생이나 사토라레는 좀 특별한 영화라고 보여집니다..물론 저한테는요..영화 전체적인 느낌은 약간씩 지루하고 답답한 스토리 전개가 느껴지지만..
결론적인 영화평은 산뜻하고 아.저럴수도 있구나..하는 상상력도 좀 남게 되구요..
보고나서의 느낌은 참 좋습니다.
사토라레는 제가 거의 2년쯤 전에 봤거든요..왜 이제 개봉하는지는 잘모르겟지만. 개봉한다기에 한번더 봤습니다..으음..
한인간의 존엄성에 관해 상상력을 불어넣어서 결국 인간의 존재가치는 무엇인가를 잘 보여주는 영화같구요.
음..
환생은 어찌보면 멜로 드라마 같은디..
좀 여운을 남기는 그러니까 궁금증이 좀 남는 영화같아요..
인간의 탄생과 죽음..그 시작과 끝이 과연 어딘지..그리고 더욱중요한건 그 중간의 그미지의 세계가 무엇인지 나타낼려고 하는것 같아요..살아있는이와 죽은이와의 관계..그사이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구요..주인공이 초난강이라서..약간 끄림찍햇는데 그럭저럭 연기력이 있더라구요..
하야튼..둘다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기회있음 함 보시구..많은 태클 부탁드릴게요..
아..저처럼 다 보신분들도 계시겠군요..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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